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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관광공사와 새벽 열차 등 국내 관광 활성화 모색

새벽·야간열차 여행상품 개발, 디지털 관광주민증 연계 혜택 등 논의

입력 2024-05-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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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20일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철도공사와 관광공사 워크숍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한국관광공사와 20일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코레일 강원본부 회의실에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코레일과 관광공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새벽·야간열차 여행상품 개발, 디지털 관광주민증 연계 혜택, 임시열차 활용 연예인 팬미팅 등 공동으로 추진하는 관광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차 승차권 할인 확대와 주변 관광지 여행비 지원 등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이날 동해산타열차를 타고 강릉~동해역 구간을 시승하며 관광열차가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코레일과 관광공사는 여행가는 달과 여행이 있는 주말 등 국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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