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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G엔터테인먼트) |
걸그룹 블랙핑크가 새 앨범 ‘본 핑크’(BORN PINK) 발매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등을 통해 “블랙핑크가 9월 16일 신곡으로 컴백한다”며 정규 2집 앨범 ‘본 핑크’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정규 음반 발매에 앞서 오는 19일 ‘핑크 베놈’(Pink Venom) 음원을 선공개하고 본격 컴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은 약 1년 10개월 만이다. 이들은 지난 2020년 6월 선공개 타이틀곡 ‘How You Like That’, 8월 스페셜 콜라보 음원 ‘Ice Cream’, 10월 정규 1집 ‘THE ALBUM’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인기 행진을 이어왔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4인 멤버가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에 한창”이라며 “역대 최고 제작비가 투입됐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
한편, 블랙핑크의 새 앨범 ‘본 핑크’는 9월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