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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
걸그룹 르세라핌이 일본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26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는 발매 하루만에 13만 2,621장 판매되며 24일 자 오리콘 차트 일간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K-팝 걸그룹의 일본 데뷔 싱글 1일 차 판매량 2위에 해당하는 수치이자, 현재 활동 중인 4세대 걸그룹 중 1일 차 최다 판매량이다.
지난해 5월 국내 데뷔한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은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19주 연속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지난 25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7일 일본의 대표적인 음악방송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