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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듀오' 하정우·주지훈 온다… '비공식작전' 8월 개봉 확정

입력 2023-06-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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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박스)


천만영화 ‘신과함께’ 시리즈의 흥행 듀오, 하정우와 주지훈이 올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7일 배급사 쇼박스 측은 영화 ‘비공식 작전’의 런칭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택시 기사 ‘판수’(주지훈)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광활한 풍경을 뒤로한 채 팽팽히 대립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이들이 어떤 사건을 겪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올 8월 개봉하는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내전 중인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이 현지 택시 기사 ‘판수’를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다.

영화 ‘국가대표’,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아가씨’ 등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하정우가 흙수저 외교관 ‘민준’으로 변신한다.

영화 ‘아수라’, ‘공작’, ‘암수살인’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 주지훈은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의 유일한 한국인 ‘판수’를 연기한다.

특히, 이 영화는 모로코 로케이션으로 내전 중인 1987년의 레바논을 실감 나게 구현해 눈길을 끈다. 폐허가 된 빌딩부터 미로처럼 얽힌 도심, 광활한 대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액션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만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에서 저승차사 듀오로 뛰어난 호흡을 보여준 이들이 새 작품에서 선보일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쏠린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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