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선업튀’ 이철우, ‘정준영 단톡방’ 멤버 아냐…“허위사실 강경 대응”

입력 2024-05-21 09:42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438762744_1119763762405463_8993642202695501307_n
(사진=이철우 인스타그램)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한 배우 이철우가 ‘버닝썬 게이트’ 관련 루머에 적극 반박했다.

20일 이철우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당시 회사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과 같이 해당 대화방에 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철우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제가 언급되는 대화방은 2016년 JTBC 예능 ‘히트메이커’ 출연 당시 촬영에 필요한 스케줄과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 대화방’이었으며, 프로그램에 관련된 내용 외 사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을뿐더러 프로그램 종료 후 대화방은 없어졌다”고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악플들로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 지인들까지 고통받고 있다. 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은 삼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후 악의적인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는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 이슈 당시 이철우는 단톡방 멤버 중 하나가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철우 소속사는 “문제가 되고 있는 대화방에 이철우는 포함돼 있지 않음을 명확히 알려 드린다. 이철우 본인은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철우는 최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주인공 ‘류선재’(변우석 분)의 수영부 라이벌 ‘김형구’ 역으로 출연했다.


<이철우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이철우입니다.

당시 회사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과 같이 해당 대화방에 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제가 언급되는 대화방은 2016년 JTBC 예능 ‘히트메이커’ 출연 당시 촬영에 필요한 스케줄과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 대화방’이었으며, 프로그램에 관련된 내용 외 사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을뿐더러 프로그램 종료 후 대화방은 없어졌습니다.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악플들로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 지인들까지 고통받고 있습니다.

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은 삼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후 악의적인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는 강경 대응하겠습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