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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韓·日 음반 누적 판매량 2천만장 돌파

입력 2024-05-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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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음반 누적 판매량 2000만장을 기록했다.

2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43장의 음반으로 누적 판매량 2001만3182장을 돌파했다.

국내에서는 2015년10월 데뷔 미니 앨범 ‘더 스토리 비긴즈(THE STORY BIGINS)’부터 지난 2월 선보인 미니 13집이자 최신작 ‘위드 유-스(With YOU-th)’, 나연 솔로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과 지효 솔로 데뷔 앨범 ‘존(ZONE)’까지 써클차트 출고량 기준 누적 음반 판매량 1456만5638장을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2017년 6월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해시태그트와이스(#TWICE)’부터 지난해 5월 발표한 싱글 10집 ‘하레 하레(Hare Hare)’, 첫 유닛 미사모(MISAMO)의 데뷔 앨범 ‘마스터피스(Masterpiece)’ 등으로 워너 뮤직 재팬 집계 기준 총 544만7544장의 누적 판매고를 올렸다.

데뷔 10년 차를 맞은 트와이스는 전 세계 스타디움급 월드투어를 전개하는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올해 첫 컴백작 ‘위드 유-스’로 3월9일 자(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라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지난 2일 기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트와이스 채널 누적 팔로워 수 2000만명을 돌파했다.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트와이스의 모든 음원은 전 세계 누적 스트리밍 총합 100억 회를 넘어섰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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