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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허형규, SNS 과몰입 유발 화제…“연기 좀 살살해주시면 안될까요?”

입력 2024-05-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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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형규 인스타그램)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 중인 배우 허형규의 SNS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연쇄살인범 ‘김영수’로 출연 중인 배우 허형규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형규는 자신의 계정에 ‘김영수’ 분장을 한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고 “아 놓쳤다”, “에이씨 수배 걸렸네”, “두고보자”, “담포리 도착”, “다들 오늘 밤에 봅시다” 등의 덧붙였다. 급기야 지난 21일에는 계정 공식 프로필 사진을 작품 속 ‘김영수’ 몽타주로 바꿔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누가 프사를 몽타주로 해요”, “연기 좀 살살해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무서워요”, “영수 업고 튄다 내가”, “눈꺼풀 많이 떨리시던데 마그네숨 드셔야 할 것 같아요”, “솔이가 택시비를 안내서 쫓으시는 건가요?” 등 유쾌한 댓글을 달며 과몰입에 동참했다.

이에 허형규는 촬영 쉬는 시간 배우 김혜윤, 변우석과 즐겁게 대화하는 영상을 게재하고 “저도 솔선 많이 좋아라 합니다”라고 귀엽게 해명했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톱스타 ‘류선재’(변우석 분)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임솔’(김혜윤 분)의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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