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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세' 임영웅, 지난해 200억 넘게 벌었다

입력 2024-05-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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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이 작년 한 해 200억원 이상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소속사 물고기뮤직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해 ‘용역비’로 193억원을 정산받았다.

여기에다 ‘소속 아티스트 미지급금’으로 돼 있는 32억원에 작년 물고기뮤직 배당액 10억원을 더하면 임영웅이 올린 수익은 약 235억원에 이른다.

물고기뮤직의 소속 가수는 임영웅이 유일하다.

물고기뮤직은 신정훈 대표 외 2인이 지분 50%, 임영웅이 지분 50%를 각각 갖고 있어 임영웅이 최대 주주다. 물고기뮤직은 지난해 배당금으로 총 20억원을 썼기에 임영웅의 몫은 절반인 10억원으로 추정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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