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부동산 > 분양정보

인천·경기 '내집마련' 수요자 몰려… '작전역 서해그랑블' 10월 19일 분양 시작

대출규제, 청약가점제 강화에 ‘서울 전세수요’ 경기·인천으로 이동

입력 2018-10-18 14:39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BR
정부의 잇단 규제에 서울의 매매가와 전세가격 상승세가 꺾였지만 강화된 청약 및 대출제한 등으로 내집마련에 어려움을 느낀 수요자들의 탈서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좋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으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까지 형성되고 있는데, 이에 인천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은 청약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최근 강화된 대출 규제를 받지 않아 분양가의 60%가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지역이다. 또한 단지는 비조정지역에 해당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기 때문.

또한 일반적으로 재건축 재개발 지역은 기존의 기반시설 인프라가 적절히 마련된 조건이면서 신규 택지지구보다 추가상권 형성 속도도 빠르다는 특성이 있는데, 그동안 개발이 소홀했던 계양구 작전동, 효성동 일대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면 주변이 체계적으로 정비됨은 물론, 신흥 주거 및 상권 중심지역으로 한층 발전될 것으로 전망되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작전태림 주택재건축사업의 일환인 ‘작전역 서해그랑블 아파트’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서해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작전역 서해그랑블’은 2020년 하반기 입주를 앞두고 10월 19일 총 280세대 중 일반분양 103세대에 대한 분양을 진행한다.

전세대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소형평형대인 49㎡, 59㎡으로 분양되며, 49㎡평형대는 거실과 주방의 연계로 개방감 확보 및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 시켰으며, 동일 평형대에서는 볼 수 없는 넓은 드레스룸 수납 특화로 소형가구에 공간 활용에 역점을 둔 설계를 갖추고 있다. 59㎡평형대는 4bay의 판상형 설계로 안방, 드레스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확보, 생활 가치를 높이는 실용적인 평면 구조로 구성되어 생활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도보 5분, 성지초등학교 및 작전홈플러스와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경인고속도로 부평IC를 이용,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한 위치에 있어 모든 입지면에서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전역 서해그랑블 관계자는 “수도권 비규제 지역은 청약조건이 까다롭지 않으며, 전매도 비교적 자유로운 장점이 있어 현재 경기와 인천 지역 중 교통망이 갖춰진 지역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해당 사업지는 재건축아파트라는 매리트를 통해 기존 인프라를 누릴수 있는 최고의 요충지에 입지해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으며, 대출 중도금 또한 무이자로 진행예정이라 입주시 이자부분에 대한 부담이 적다”고 전했다.

작전역 서해그랑블의 홍보관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북로 118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수정 기자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