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헬스 > 보건복지

복지부, 내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참여자 신청

공익활동 월 30시간 근무 27만원 지급

입력 2021-11-28 14:24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복지부_표지석
내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신청이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2004년부터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내년 사업 규모는 올해 82만개에서 내년에는 84만5000개로 확대된다. 유형별로 보면 공익활동은 60만8000개(올해 60만개), 사회서비스형은 6만5000개(올해 5만5000개), 민간형 16만7000개(15만개) 등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으로 만 60세 또는 만 65세 이상이라면 조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공익활동(11개월)은 월평균 30시간 일하고 월 27만원을 수급한다. 사회서비스형(10개월)은 월 60시간 활동하고 59만4000원을 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9일부터 온라인(노인일자리 여기, 복지로 등) 또는 방문 신청(행정복지센터, 대한노인회,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할 수 있다. 세부적인 사업 내용은 노인일자리 상담 대표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참여자는 소득 수준 및 세대 구성, 활동 역량, 경력 등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선발 여부는 접수 기관을 통해 12월말~내년 1월초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된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