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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경기점·타임스퀘어점, 신진 예술가 작품 전시

입력 2021-07-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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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전시된 신진 작가 작품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전시된 신진 작가 작품(사진=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이 신진 예술가를 위한 전시·판매 플랫폼 역할을 이어간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강남점 옥상정원에서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 데 경기점과 타임스퀘어점에서도 ‘이머징 아티스트 위드 신세계’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기점에서 오는 18일까지, 타임스퀘어점에서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백화점 전시 현장은 물론 SSG닷컴에서도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경기점에서 선보이는 작가는 총 16명으로 서양화, 동양화, 팝아트, 조형 등이다. 옥상정원은 물론, 문화홀 로비와 복도 벽면에 작품을 설치했다. 대표 작가는 이미소, Zoey, 류영봉, MeME, 이시, 조용익, 박소희, 김미숙, 양종용, 김민기, 권태훈, 신재은, 이용은, 담다, 박기복, 신채훈 등이다.

이번 전시는 예술 스타트업을 돕는 상생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작품 큐레이션을 담당한 에이전시인 ‘맨션나인’은 임직원 10명의 소기업으로 유망 작가들을 발굴하고 있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부사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신진 아티스트들과 백화점 고객 모두를 위해 특별한 상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그 동안 신세계가 다양한 문화 예술 후원에 앞장서온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 된 콘텐츠로 ESG 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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