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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지난해 4분기 '역성장' 쇼크…올 성장률 1%대도 위태롭다

입력 2023-01-2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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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반 만에 분기별 첫 역성장으로, 우리 경제 성장의 양대 축인 수출과 민간소비가 모두 부진했던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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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견기업들은 여전히 ‘피터팬 증후군’을 앓고 있는 중이었다. 기업 규모가 커지면서 정부 지원은 줄고 조세 부담과 규제는 늘다 보니 성장을 꺼리는 것이다.

‘난방비 폭탄’이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네 차례(4·5·7·10월)에 걸쳐 인상된 가스요금 탓에 난방비가 지난해와 비교해 2배가량 늘어난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가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첫 항공 수출 중소기업 전용 항공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전 과정을 원스톱 패키지로 지원한다. 또 내수기업을 수출기업으로 키우고 수출 다변화를 추진하며 수출 지원 체계도 대폭 개편한다.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판매 증가, 믹스 개선, 인센티브 감소, 우호적 환율 효과 등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뒀다. 현대자동차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142조5275억원, 영업이익이 9조81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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