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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 2024 수능 모의고사…시험 대비·적응 등 활용도 높여야

11월 16일 수능 전 4~10월 교육청·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 5차례 모의고사
수능 대비 모의고사, 시험 환경 적응·취약점 파악 및 보완 등 중요

입력 2023-04-02 13:27 | 신문게재 2023-04-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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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능 대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YONHAP NO-2314>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첫 모의고사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지난달 23일 서울 광진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연합)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고등학교 3학년 진학 후 지난달 23일 첫 모의고사를 치른 수험생은 앞으로 실시되는 모의평가 등을 활용, 수능 적응 및 취약점 파악·보완에 나서는 접근이 요구된다.

2일 2024학년도 수능 모의고사 일정을 살펴보니 다음달 10일 경기교육청 주관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뒤 올해 6월 1일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평가, 7월 11일 인천교육청 주관 학평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원이 주관하는 두 번째 모평이 9월 6일 실시되며, 수능을 약 한 달을 앞둔 10월 12일에는 서울교육청의 모의고사가 예고된 상태다. 이에 고3 수험생은 3월 학평 이후 올해 11월 16일 수능에 앞서 5월, 6월, 7월, 9월, 10월 등 5차례 모의고사를 치르게 된다.

각 모의고사는 수업 진도 등에 따라 출제 범위가 다를 수 있으나 시험 환경 적응, 출제 경향 파악, 취약점 분석 및 보완 등 수험생은 수능 고득점 확보를 위한 입시 전략 추진 자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모의고사 응시 후 기대 이하 또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두고 연연하는 것은 금물이다. 실제 수능 성적이 수시 최저학력기준 충족, 정시 지원 방향을 좌우하므로 채점 후 개념 이해가 부족해 정답을 맞추지 못했거나, 풀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문제 등을 살펴보면서 보완에 초점을 맞춘 학습 실천이 중요하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모의고사는 성적이 기대와 다르게 나왔다 하더라도 실전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을 갖고 입시를 준비해야 한다”며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해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고민하는 등 수능 성적 향상을 위한 장기 목표와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최근 ‘2024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비에스(EBS)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 연계율은 50%를 유지하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첫 모의고사를 응시하며 수능 체계를 경험했던 수험생은 점차 EBS를 활용한 학습 비중을 높이면서 문제풀이 시간 안배 등 시험 환경에 적응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경우 수능 학습과 더불어 학교 중간·기말고사 등 내신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학평 등 모의고사는 문제풀이 및 마킹 시간 분배, 컨디션 조절 등 수능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며 “모의고사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들을 복기, 이를 보완하는 등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4학년도 수시는 교과 내신 등급의 중요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신이 우수한 수험생은 3학년 1학기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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