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무빙’ 김도훈, ‘인사하는 사이’ 합류…한지민·이준혁과 호흡

입력 2024-03-05 09:51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002
김도훈 (사진=디즈니+ ‘무빙’)

배우 김도훈이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 합류한다.

5일 소속사 샘컴퍼니는 “김도훈이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 캐스팅 확정됐다”며 “극 중 ‘우정훈’ 역”이라고 밝혔다.

‘인사하는 사이’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그녀’와 육아와 살림, 일까지 잘 하는 케어의 달인 비서 ‘그’의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이 주연으로 확정돼 화제를 모았다.

김도훈이 연기하는 ‘우정훈’은 철없는 부잣집 도련님이지만 내면에 아버지에 대한 갈등과 뒤섞인 감정을 안고 살아가는 색다른 면모를 가진 인물이다.

김도훈은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괴력과 스피드를 가진 초능력자 반장 ‘이강훈’ 캐릭터를 연기해 주목받았다.

반듯하고 모범적인 캐릭터로 사랑받은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는 내년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