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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영, 코로나19 확진…‘우영우’ 팀 발리 휴가 불참

입력 2022-08-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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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영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배우 강기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소속 배우 강기영이 지난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기영은 지난 주말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사실을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자가 키트 검사에 응했으며,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해 최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강기영은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로,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강기영은 당초 9일 합류하려고 했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팀의 발리 휴가에 불참하게 됐다. 같은 소속사로 ‘우영우’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박은빈은 강기영과 동선이 겹치지 않아 8일 계획대로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한편, 강기영은 현재 ENA 수목드라마 ‘우영우’에서 대형 로펌 법무법인 한바다의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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