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배우 김보라, 6월 결혼…예비 신랑은 ‘괴기맨숀’ 조바른 감독

입력 2024-03-05 10:5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fabcfe15-e0ee-4619-ad24-2eb4fbcb38b6
김보라 (사진=눈컴퍼니)

배우 김보라가 6월의 신부가 된다.

5일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김보라가 오는 6월 결혼하게 됐다”며 “예비신랑은 영화감독인 조바른 감독으로,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여정의 출발선에 선 김보라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배우 김보라에게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에서 출연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역 배우 출신 김보라는 2018년 방영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출생의 비밀을 가진 여고생 ‘김혜나’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받았다. 이후 드라마 ‘귀신데렐라’, ‘터치’, ‘핀란드 파파’, ‘모래에도 꽃이 핀다’와 영화 ‘괴기맨숀’, ‘옥수역귀신’, ‘침묵’,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등에 출연했다.

조바른 감독은 영화 ‘진동’으로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영화 ‘갱’, ‘불어라 검풍아-감독판’, ‘괴기맨숀’ 등을 연출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