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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베스트 앨범 선주문 300만장 돌파

입력 2024-04-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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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선주문량이 300만 장을 돌파했다.

22일 YG플러스에 따르면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 선주문량은 지난 19일 기준 308만 7613장을 기록했다.

앨범은 오는 29일 발매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 등 신곡 4곡을 비롯해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역대 타이틀곡 20곡과 일본 앨범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번안한 8곡, 연주곡 ‘아낀다(Inst.)’가 수록된다.

YG플러스 관계자는 “이미 인기를 끌었던 히트곡을 모아 놓은 베스트 앨범 특성상 이처럼 많은 선주문이 들어온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설명했다.

세븐틴은 베스트 앨범 발매에 앞서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을 개최한다. 다음달에는 일본으로 옮겨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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