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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미, 연극 ‘꽃, 별이 지나’ 캐스팅… 진선규·이희준·김지현과 호흡

입력 2024-04-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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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컴퍼니] 임세미 프로필


임세미가 3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선다.

소속사 눈컴퍼니는 “임세미가 연극 ‘꽃, 별이 지나’에 합류한다”고 22일 밝혔다.

‘꽃, 별이 지나’(작/연출 민준호, 안무 김설진)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픈 선택에 대해서 인지하고, 이겨낼 수 있는 힌트를 주고 싶은 마음으로 만들어진 연극으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신작이다.

임세미를 비롯해 배우 김지현, 진선규, 이희준 등이 출연한다.

임세미는 미호(김지현·정연·조혜원)의 친구이자 희민(이희준·김대현)의 여자친구 ‘지원’을 연기한다. 지원은 어린 시절 겪은 마음의 상흔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로, 임세미는 특유의 세심하고 깊은 내면 연기로 무대를 채우며 관객들에게 울림을 안길 예정이다.

임세미는 그동안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여신강림’, ‘위기의 X’, ‘방과 후 전쟁활동’, ‘최악의 악’, ‘원더풀 월드’, 영화 ‘딸에 대하여’ 등에서 탁월한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입지를 굳혀왔다. 연극 출연은 ‘도둑놈 다이어리’, ‘그와 그녀의 목요일’, ‘완벽한 타인’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연극 ‘꽃, 별이 지나’는 오는 6월 8일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개막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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