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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신청 없었다" 홍콩 정부, 빅뱅 승리 클럽 사업說 부인

입력 2024-05-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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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사진=연합)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4)가 홍콩에서 클럽을 열 계획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홍콩 정부가 승리 측의 비자 신청이 없었다고 부인했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홍콩 정부 대변인은 빅뱅 전 멤버인 승리가 홍콩에서 클럽을 열 계획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한국의 전 연예인으로부터 비자 신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대변인은 승리의 인재 취업 비자 신청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련 정부 부처는 자격이 있는 사람들의 지원만을 승인할 것이며, 강력한 게이트키퍼 역할을 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앞서 홍콩 언론은 승리가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홍콩에 호화주택을 매입하고 클럽을 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승리는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 2월 1년 6개월간 복역한 후 만기 출소했다. 앞서 그는 사내 이사로 있던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성범죄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지자 2019년3월 빅뱅을 탈퇴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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