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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태도 논란 해명…“안전사고 우려 때문”

입력 2024-03-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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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배우 한소희가 한 행사장에서 조용히 해 달라고 외치는 영상이 SNS 등으로 확산돼 누리꾼들의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소속사 측이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5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당시 행사에서 사람들이 많이 몰렸는데 자칫 사고가 날까 우려되는 상황이었고 스태프들도 이 같은 내용을 잘 전달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하고 있었다”며 “해당 영상에서는 한소희의 목소리만 담기면서 오해가 불거진 것 같다”고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한소희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20주년 행사 현장의 사진과 영상이 게재됐다.

그 중 한 영상에는 시끌벅적한 행사장에서 취재진의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던 한소희가 소란스러운 인파를 향해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고 외치는 장면이 담겼다. 이후 한소희는 다시 촬영에 임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한소희가 ‘짜증’을 낸 것이 아니냐며 태도를 지적했다.

소속사 측은 “현장에서 음악 소리가 너무 시끄럽고 위험하다고 공지가 나갔던 상황이었는데 잘 들리지 않았다”며 “행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잘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 2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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