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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경북 문경시장 예비후보 "여성농가인력도우미, 여성청년들과 적극 소통"

여성농가인력도우미들 지지 선언
여성청년 현장 소통 릴레이 열어

입력 2022-04-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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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서원 문경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여성농가인력도우미들이 서 예비후보를 지지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원 선거사무소)

 

서원 국민의힘 경북 문경시장 예비후보가 여성농가인력도우미, 여성청년 등과 적극 소통하며 이들이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원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여성농가인력도우미들과 선거사무소에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이 같은 공약을 제지했다. 이에 참가자들은 서 예비후보의 정책을 지지한다는 선언을 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농촌 고령화로 인한 현장 인력난에 여성농가인력도우미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일자리 적기수급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이들의 권익보장에 보다 많은 신경을 쏟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방소멸시대에 여성청년의 번뜩이는 시책에 관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젊은 여성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을 부탁했다.

 

이에 김영이 여성농가인력도우미 대표도 서 예비후보에게 여성의 현장 일자리 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서 예비후보가 지난해 3월부터 매달 두 차례씩 스무 두 차례나 인력센터 현장을 찾아 현장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소통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에 지지선언을 하게 됐다"며 "꼭 승리해 현장 일자리 확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이날 서원 예비후보자는 여성청년 20여명과 슬로우 카페에서 현장 소통 릴레이 2탄의 시간을 갖고 여성청년의 바람과 요구 사항들을 경청했다.

 

여성청년들은 이 자리에서 인건비 상향 조정, 보험 확대 적용, 현장 안전교육 강화, 워킹맘 보육 지원, 아이들 문화혜택(물놀이터 개설), 다자녀가정 주택무상 임대 지원 등을 건의했다.

  

문경=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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