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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케이블TV방송대상 SO특별상 수상

상금 100만원은 하와이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액 기부

입력 2023-09-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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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변인 고주룡
고주룡 인천시 대변인이 2023 케이블TV방송대상식에서 SO특별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인천에 반하다’, ‘리얼카메라 휴먼인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케이블TV방송대상 SO특별상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전날(4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년 케이블TV방송대상’ 지역파트너스 부문에서 SO특별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케이블TV방송대상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우수프로그램 제작 편성에 기여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프로그램공급자(PP), 지역방송 등 케이블TV 업계 유공 단체와 기관, 개인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 중 SO특별상은 케이블TV사와 협력해 지역발전 및 지역성 제고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인천시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파트너스 부문 특별상에 선정돼 수상했다.

인천시는 지역케이블방송사와 함께 시민과 소통하고 인천 도시브랜드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역케이블과 상호 협력해 인천의 특색 있는 다양한 영상을 송출한 것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케이블TV사가 지역 밀착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채널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 원 전액을 하와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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