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2023년 뿌리산업과 함께하는 채용박람회 포스터.(사진=인천 동구청) |
인천 동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동구주민행복센터 3층에서 ‘활기찬 동구, 행복한 내일 찾기’를 위한 주제로 뿌리산업과 함께 하는 동구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일자리센터와 고용위기 극복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개최된다.
동구 채용 박람회에 인천지역 뿌리산업 및 동구소재 우수기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는 현장면접 채용관과 부대행사 체험관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현장면접 채용관은 현장 참여기업 20개소와 간접 참여기업 30개소로 구성되며 행사 당일 구직 참여자는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 체험관에서는 맞춤형 직업상담, 타로카드를 활용한 내 직업 찾기, 캐리커처,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구직자 스트레스 검사 등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인 업체와 구직자 1대 1 연계를 통한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지원해,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안정적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참여 및 기타 면접 준비를 희망 하는 구직자는 행사 전 동구일자리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해 면접 접수 및 각종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