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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CIS·몽골·동남아 등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

‘2023 인천 의료관광 신규 외국어 코디네이터 교육’ 수료식 개최

입력 2023-09-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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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의료관광 신규 외국어 코디네이터
2023 인천 의료관광 신규 외국어 코디네이터 교육 수료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가 외국인 환자 편의성을 높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 인천의료관광 신규 외국어 코디네이터’ 교육을 이수한 4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2023 인천 의료관광 신규 외국어 코디네이터 양성 사업은 인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에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 의료관광 인력양성을 위한 ‘2023 인천 의료관광 신규 외국어 코디네이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6주간 진행된 ‘2023 인천 의료관광 신규 외국어 코디네이터 교육’을 이수한 4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인천의 의료·웰니스관광 상품개발 프로젝트 발표 및 교육생들의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의료관광산업의 이해 및 권역별(러시아, 몽골, 중국, 베트남 등) 특성, 중증·경증질환 맞춤형 의료 통·번역 기술 등 인천의 의료관광 신규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웰니스관광 개론 과정 및 ‘2023 인천웰메디페스타’ 융복합 컨퍼런스 행사와도 연계해 진행됐다.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CIS 및 러시아, 몽골, 태국·베트남 등의 동남아권 및 중국 등 다문화권 국적으로 이뤄진 교육생들은 인천 의료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으로 5주간의 프로그램을 전원 수료했다.

공사는 이후에도 연말 ‘인천 의료관광 네트워킹 행사’내 취업 상담회 등을 통해 인천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김민경 의료웰니스팀장은 “2023 인천 의료관광 신규 외국어 코디네이터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인천 의료관광에 대한 지식과 실무 경험을 쌓아 한 단계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이 교육생들이 인천 의료관광 산업에 종사하며 인천을 찾은 외국인 환자를 최일선에서 맞이하며 인천 의료관광을 알리는 전문 인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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