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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김이태 안과, 지역 취약계층 나눔 실천

독거노인 후원금 1천만원 시복지재단에 기탁

입력 2023-10-22 09:51 | 신문게재 2023-10-2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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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태 안과 후원금 전달
김이태 안과 원장(사진 오른쪽)이 천안복지재단에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천만을 전달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김이태안과(원장 김이태)는 지난 20일 천안 일봉동·원성동·쌍용동 시 취약계층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전달했다.

천안 쌍용동에 소재한 김이태안과는 망막과 백내장 전문 치료 병원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특히, 나눔 진료 시간을 설정, 매일 오후 6시 이후 발생하는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하며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부돼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이태 원장은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 요즈음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한 돌봄에 힘을 보태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널리 퍼지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지표 이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도록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이태안과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기관들과 상호협력해 세심하고 꼼꼼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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