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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건전생활실천 강연회’ 개최

“36.5°에서 365일 행복한 삶을 위하여”

입력 2023-11-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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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이 강연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순회 강연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회장 김남숙)는 22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3층 대강당에서 회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생활실천 강연회’를 개최했다.

매년 실시하는 건전생활실천 강연회는 범시민 건전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 저명 명사를 초청해 특강 및 바르게 행동강령 낭독으로 진행되는 바르게살기협의회의 대표 행사이다.

이번 강연회는 경북전문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인 전)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36.5°(북위 36.5에 위치한 영주를 뜻함)에서 365일 행복한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김영주 강사는 △건강하게 노년을 맞이하는 법 △친절함이 주는 삶의 행복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돈이 아닌 사람을 저축하는 삶의 의미 등 100세 시대를 맞이한 시민들에게 삶을 살아가며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강의로 청중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김남숙 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 및 건전생활 실천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건설과 지역발전을 위한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해 오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강연 주제와 같이 365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사는 영주시 만들기에 회원 모두가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영주시협의회는 건전생활실천강연 이외에도 주부대학강좌, 국토대청결운동, 농촌일손돕기 지원, 청소년선도 및 야간 방범 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주=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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