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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2024 군 특화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5월부터 11월까지 노인 77명 참여

입력 2024-05-25 17:04 | 신문게재 2024-05-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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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2024 군 특화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화원시장 ~ 화원 성당 주변 주택가 청소 장면. 사진 제공=달성군

대구 달성군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군 특화 노인일자리 사업(달성愛 그린 파수꾼)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달성군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24년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협업사업으로, 군비 3억4200만 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1억3100만 원을 합해 총 4억73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77명의 노인이 참여하고 사업수행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달성시니어클럽에 위탁하여 진행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관내 주거지 주변의 환경 개선 활동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계도 △재활용품 사전 선별 △카페 등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커피 찌꺼기) 수거 등이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도록 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및 환경보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르신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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