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불후의 명곡' |
류필립과 미나가 '불후의 명곡' 무대를 마친 후 눈물을 흘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류필립-미나 부부가 정수라의 ‘환희’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대를 마친 류필립은 “10년 전 연습생 생활도 생각났다. 선배님들 무대 보면서 저희는 언제 ‘불후의 명곡’에 나갈 수 있을까 했는데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이 안 돼서 포기했는데 미나 씨 만나서 다시 노래하고 뜻깊은 무대였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오아영 기자 my-god6716@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