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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21일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아스달 연대기’가 올해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시즌2 극본은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그대로 맡고, 연출은 영화 ‘안시성’을 연출한 김광식 감독이 맡는다.
출연 배우는 아직까지 결정된 바 없어, 시즌1에 출연한 배우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등이 다시 출연하게 될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2019년 방송된 시즌1은 수백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당초 2020년 하반기 시즌2 제작이 예정됐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제작이 미뤄졌다.
한편,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는 올해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