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판빙빙 페이스북) |
중국 배우 판빙빙이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에 특별출연 한다.
21일 ‘인사이더 제작진 측은 “판빙빙이 특별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촬영을 완료한 상태지만, 캐릭터 설명 등 구체적인 내용은 드라마 전개 상 말씀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판빙빙은 앞서 2018년 탈세 스캔들과 함께 종적을 감추며 감금 의혹과 실종설이 불거진 바 있지만, 영화 ’335‘의 개봉으로 활동을 재개하면서 의혹을 일축했다. 당시 판빙빙은 탈세 혐의로 추징금 1431억 원의 판결을 받았다.
판빙빙이 특별출연하는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을 그린 드라마로, 배우 강하늘, 이유영, 허성태 등이 출연한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는 올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