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결의대회에서 무재해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창원시) |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창원지역 산업재해 사고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사망사고도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는 창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제조·건설업종 59개 기업체의 대표자 및 안전관리자를 비롯해 창원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등이 참여하는 창원시노사민정협의회, 창원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결의대회에서 결의 주제가 적힌 손수건을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창원시)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안전보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창원시 전역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진일 기자 beeco05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