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 (대우건설) |
경남 김해시에서 영구조망 숲세권을 갖춘 아파트가 공급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1027-3번지 일원에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12월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10㎡ 총 630가구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에 판상형 구조와 혼합형 구조, 2면 개방형 설계 등을 적용해 채광과 일조권, 조망권을 극대화 했다.
차량으로 김해 시내까지 5분 내에 이동이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다. 또 2024년 7월경 무계-삼계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주촌면과 삼계동 구간이 일부 개통예정이며, 2025년 12월경에는 전면 개통 예정이다. 부산김해경전철선 가야대역도 가까워 부산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신명초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분성중·분성고·구산고 등 초중고를 아우르는 학군을 갖췄다. 장신대역 학원가와 화정글샘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한편, 아파트가 들어서는 김해는 ‘푸르지오’ 텃밭으로 꼽힌다. 대우건설은 김해시 최고가 아파트 ‘연지공원 푸르지오’, ‘부원역 푸르지오’ 등을 비롯해 최근 2년간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 등을 분양하며 김해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대우건설은 김해 주민들의 니즈를 반영한 설계와 커뮤니티 등을 차별화한 단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그리너리 스튜디오,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세대당 1.36대 이상의 주차공간 설계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100% 지하주차를 통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하고 공원 같은 단지가 만들어진다.
아울러 대우건설의 기술력으로 단지입구부터 지하주차장, 각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내부와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구역을 5개로 구분해 집중적으로 관리, 차단하는 청정 시스템도 도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주변 영구조망 숲세권과 노후화된 북부신도시 대체주거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김해에서 교통·교육·자연 환경의 3박자를 갖춘 새로운 인기 주거 지역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