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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DJ’ 이문세, MBC 라디오 귀환… 안영미, ‘2시의 데이트’ DJ 복귀

MBC 라디오 상반기 개편…6월 3일부터 방송

입력 2024-05-2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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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봄개편_배포


‘전설의 DJ’ 가수 이문세가 MBC 라디오 DJ로 귀환한다.

MBC 라디오는 “오는 6월 3일 개편을 단행한다”며 “이문세가 오전 11시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 DJ를 맡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문세의 라디오 복귀는 2011년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MBC FM4U) 이후 13년 만이다.

‘밤의 문교부 장관’, ‘별밤지기’ 등 라디오 팬들의 열성적인 지지를 받으며 걸작을 남겨온 이문세가 어떤 노래와 이야기를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존에 방송되던 ‘신혜림의 골든디스크’는 밤 12시로 이동해 계속해서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낮 12시에는 ‘트로트 라디오’가 편성된다. 진행자는 가수 손태진으로, 성악가에서 크로스오버 가수,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며 다수의 경연 프로그램에서 1등을 차지해 ‘우승 컬렉터’로 불리는 손태진이 처음으로 라디오DJ에 도전한다. 손태진 측은 “‘트로트 라디오’ 청취자분들을 귀호강 시켜드리는 매일매일의 밥친구, 밥도둑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그우먼 안영미는 MBC FM4U(수도권 91.9MHz)의 간판 프로그램인 ‘2시의 데이트’ DJ로 돌아온다. 출산을 위해 라디오에서 하차한 지 1년 만의 복귀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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