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동준 인스타그램) |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짧게 자른 머리로 마지막 입대 인사를 전했다.
12일 김동준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김동준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손을 들고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동준의 입대 인사에 팬들은 “몸 건강히 다녀오길”, “잘 다녀와요”, “오빠 기다리고 있을게요”, “어디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김동준은 브이앱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여러분께 좋은 모습, 성숙해진 모습, 의젓해진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며 “입대하는 기분은 좋다. 걱정하지 마시고 잘 다녀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준은 이날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