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증권 > 종목분석

[특징주] 종근당,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 소식에 강세

입력 2021-10-01 10:4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clip20211001102109
(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
제약회사 종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3상 승인 소식에 7%대 강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종근당은 전 거래일 대비 9500원(7.88%) 오른 1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근당의 주가는 이날 오전 상승 출발해 장중 14만4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주가 상승 배경은 전날 종근당의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이 우크라이나 보건부로부터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는 소식 덕분이다. 나파벨탄의 주성분인 나파모스타트는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를 포함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물질로 알려져있다.

종근당은 향후 브라질과 인도, 태국, 러시아, 아르헨티나, 페루에서도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