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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쇼핑 판타지 온' 론칭 첫 광고 캠페인…이효리, 모델로 참여

입력 2023-10-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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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은 ‘쇼핑 판타지 온(ON)’을 주제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롯데온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광고로, 이날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16일부터 SNS 및 온라인을 중심으로 두 달간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광고에는 가수 이효리가 모델로 참여했으며, 고객이 바라던 쇼핑 이상향인 ‘쇼핑 판타지’를 실현하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롯데온은 주요 서비스인 4개 버티컬 서비스, 프리미엄 상품 및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 특히 롯데온의 주요 고객층인 3040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광고 모델과 영상 콘셉트 기획에 힘썼다.

이번 광고에서는 롯데온 앱(App)을 켜는 순간을 불을 켜는 스위치(Switch)에 빗대어 표현했으며, ‘쇼핑 판타지’라는 주제에 맞춰 판타지 영화를 연상시키는 비현실적이고 화려한 영상을 통해 롯데온에서 쇼핑하는 의미와 과정을 보여준다.

최현정 롯데온 브랜드콘텐츠실장은 “롯데온이 론칭 후 약 4년간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 인지도를 확보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번 ‘쇼핑 판타지 ON’ 광고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롯데온을 방문하고, 4개 버티컬 서비스와 프리미엄한 상품 및 서비스 등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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