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 동남아(필리핀.캄보디아 등)여성들이 모여 각국 음식부스를 운영했다.(군위군 제공) |
결혼이주여성이 각 나라별 전통의상을 입고 친정나라의 음식을 소개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 캄보디아 출신 수온클라이씨는 “다문화 회원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음식을 소개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받아 매우 행복했으며 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라고 하며 앞으로 지역 안에서 찾아가는 다문화 알리기에 노력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군위 = 이재근 기자 ljk5792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