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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충청권 광역철도 2·3단계,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입력 2023-11-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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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및 대구권 광역철도 연장사업 노선(자료=국가철도공단)

 

충청권 광역철도 2·3단계,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된다.

국가철도공단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신탄진~조치원)·3단계(강경~계룡)와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지난 20일 발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전타당성조사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전 최적의 노선(안)과 수요 및 경제성 분석, 사업추진 논리 개발 등을 검토하는 첫 단계로 착수일로부터 12개월 간 진행된다. 철도건설은 사전타당성조사,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 기본설계, 실시설계, 사업계획 승인, 착공 순의 절차로 진행된다.

충청권 광역철도 2·3단계는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사업을 연장해 경부선 신탄진~조치원 간 22.6㎞(2단계), 호남선 강경~계룡 간 40.7㎞(3단계)를 개량해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875억원이다.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는 현재 공사 중인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구미~경산) 사업을 연장해 경부선 김천~구미 간 22.9㎞를 개량해 대구·경북지역의 불편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45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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