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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심폐소생술 체험장비 운영

입력 2023-11-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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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입구역 체엄장비
인천대 입구역에 설치된 심폐소생술 체험장비.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와 셀트리온복지재단, 송도소방서가 송도 3개역에 심폐소생술 체험장비를 운영한다.

29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의 캠퍼스타운역, 테크노파크역, 인천대입구역에 심폐소생술 체험장비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심정지 환자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혈액을 공급해 주는 중요한 응급처치 수단이지만 제대로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장소, 시간상 어려움이 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코자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역사에 심페소생술 체험장비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응급처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셀트리온복지재단이 기증한 체험장비는 송도3개역에 설치·운영되며, 음성안내를 통한 영상시청, 심폐소생술 실습 및 평가게임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김성완 인천교통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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