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민락해변공원 공중화장실 옆에 신설된 세족장 모습. (사진 = 부산 수영구) |
이번에 준공된 세족장은 지난 15일부터 개방해 운영중이며, 민락해변공원의 청보리밭과 인근 백사장을 걷는 방문객들이 공중화장실을 방문하면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으로 ‘수퍼어싱(Super Earthing)’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광안리 해변(민락해변공원)에 세족장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해변 방문객들과 구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 = 서진혁 기자 seojh61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