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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위반 의혹' 홍석천 "헬스장 아니고 촬영 스튜디오"

입력 2021-12-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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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방송인 홍석천이 방역수칙 위반 의혹을 해명했다.

21일 홍석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새벽 4시에 제가 올린 운동 사진을 보고 마치 내가 방역수칙이라도 어긴 것처럼 쓰신 매체 때문에 여기저기 기사가 재생산되고 있는데 설명을 해야 될 것 같다. 전화 한 통 먼저 하셔서 상황을 물어보셨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운을 뗐다.

앞서 그는 이날 오전 SNS에 “새벽 4시. 내가 운동할 수 있는 시간엔 그냥 운동한다. 지방 촬영하고 차 타고 6시간 넘게 걸려 서울 오자마자 센터로 직행. 할 수 있는 만큼의 운동을 하고. 이제 집으로”라며 운동기구가 있는 공간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우선 이 공간은 영업장이 아니다. 촬영용 스튜디오다. 비영업 공간이고 회원 한 명 없는 스튜디오”라며 “콘텐츠 촬영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나도 드라마 지방 촬영한 후 새벽에 바로 올라와 그 시간에 운동을 겸한 개인 촬영을 한 거다. 프로틴스101이라고 101일 동안 운동해 다이어트와 몸 만들기 촬영하는 유튜브 콘텐츠 촬영이다. 회원을 받아 상업적으로 운영하는 짐(gym) 시설이 아닌 촬영용 스튜디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시작되고 처음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하라 했을 때 아예 휴업을 하자 해서 가게를 두 달 휴업한 사람이다. 방역 수칙 지키려는 여러분과 똑같이 조심한다. 그 정도 상식은 갖고 살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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