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청 청사 전경. |
최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의 고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 방안 보고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위기가 늘어나고 있어 청소년 특성을 고려한 지원과 대응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선제적으로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심리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집중 심리클리닉 운영에 관한 사항, 위기관리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우수 상담사례 등을 통해 그 성과가 인정됐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남 최초 ‘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과 ‘불안·우울 집중심리클리닉’을 동시에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고위기 청소년 지원에 관한 전문성과 대응력을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