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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3기 교육과정 마쳐… 지역경제 이끌어갈 34명 배출

부산시-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 함께 교육과정 운영
60계, 생활맥주 등 성공기업 전문경영인들 특강 강사로 참여하기도

입력 2022-12-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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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3기 수료생들이 교육과정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는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3기 교육과정을 마치고 34명의 원우를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와 함께한 이번 교육에는 부울경 소상공인이 참여했고, M&A, 물류,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마케팅, 가맹법 등 프랜차이즈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60계, 생활맥주, 죽이야기 등 성공한 기업의 전문경영인들이 특강 강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22일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부울경 지회장 남구만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교육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부울경 지회와 부자비즈는 수료생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주임교수를 맡았던 부자비즈 운영자 이경희 박사는 12주간의 교육 수료를 축하하며 수료후 원우들에게 개별 코칭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3기 원우회장으로 선출된 (주)재이에스푸드대표 송창진 대표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함께 노력한 만큼 3기 원우분들이 계속해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학습을 통해 함께 성장하자”고 전했다.

한편,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는 부울경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전국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켜 지역 사회에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내년 상반기 제4기 교육이 시작될 예정이다.

부산 = 서진혁 기자 seojh6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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