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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올인'

재외동포청 설립의 최적 장소는 오직‘인천’

입력 2023-04-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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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유치를 위한 시민토론회
배준영 의원이 재외동포청 인천유치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준영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팔을 걷어 붙였다.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 강화군·옹진군)은 지난달 2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에 대한 건의를 하는 등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배 의원은 또 국회의원 최초로 박진 외교부 장관을 면담하고 재외동포청 인천 영종 설치를 건의하는 등 결과 발표날까지 관계기관 설득을 이어나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관련 정책간담회를 공동 주최하고 인천이 750만 재외동포들이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세계 한상인들과 모국 간 교류협력을 위한 100만평 규모의 세계 한상드림 아일랜드가 올해 완공예정을 앞두고 있으며, 인근 경제자유규역(영종,송도,청라)송도에 재외동포 거주를 위한 송도아메리칸타운, 다수 국제기구 위치, 전국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에서 항공정비·바이오·반도체 등 신산업 발전 중 이라고 피력했다.

배 의원은 ‘인천 국회의원들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소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외교부 장관을 만나지도 않았다’ 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박하며 “정부조직법이 통과되기도 전인 지난해 11월, 정치인 최초로 외교부 청사에서 박진 장관을 직접 만나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건의했다” 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외 교민들을 만나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를 끌어내고 “정부의 확정 발표 이전까지는 정해진 방향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인천 유치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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