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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기네스 기록 추가

입력 2023-05-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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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사진=블랙핑크 페이스북)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또 기네스 기록을 추가했다. 개인 통산 일곱 번째 기록이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가 2022년 발매한 솔로 앨범 ‘라리사’(LALISA)가 최근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최초의 K팝 아티스트 솔로 앨범’으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공식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는 타이틀곡 ‘라리사’와 수록곡 ‘머니(MONEY)’ 단 2곡으로 이룬 성과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26일 달성했던 ‘K팝 여성 솔로 최단 기간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신기록도 추가로 공인됐다.

리사는 이전에도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다섯 차례 이름을 올렸다. 리사는 ‘라리사’ 뮤직 비디오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솔로 아티스트의 유튜브 영상’,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유튜브 영상’,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K팝 솔로 최초 수상’, ‘MTV 유럽 뮤직 어워즈 K팝 솔로 최초 수상’, ‘인스타그램 팔로워 K팝 아티스트 최다’ 등을 기네스 세계 기록에 새겼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 투어에 이어 프랑스 파리와 북미 4개 도시 스타디움 공연을 앞두고 있는 블랙핑크는 오는 7월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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