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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강북구, 어르신 삶에 활력 제공 '원예치유 반려식물' 전달

입력 2023-07-06 13:00 | 신문게재 2023-07-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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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8월부터 반려식물을 전달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돼 온 것으로, 반려식물 보급과 관리지원, 원예프로그램 운영, 작품전시회 등이다. 반려식물을 받는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해 (사)강북마을텃밭을 선정한데 이어 반려식물을 보급할 주민 30명을 모집했다.구는 모집된 주민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22일까지 4주에 걸쳐 일 2회, 총 8회간 ‘원예 치유 및 반려식물 보급 활동가’ 교육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원예 치유 이해와 텃밭 정원 투어 △반려식물 이해와 반려식물 만들기 △환경에 따른 반려식물 특성과 관리 △꽃과 채소 텃밭 정원 디자인 △어르신 원예 치유 예술활동 △어르신 원예 치유 먹거리 활동 △어르신 원예 치유 생활재 활동 △어르신 원예 치유 활동 워크숍 등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정서적 만족감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돌봄 어르신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철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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