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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비에이치 목표주가 유지…3분기 실적, 정상 구간 진입 예상"

입력 2023-08-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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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대신증권은 2일 비에이치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3분기 실적이 애플에 대한 공급 확대 등으로 정상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강호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8.9% 증가해 컨센서스(140억원)를 하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과 아이폰에 대한 공급 지연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3분기 영업이익은 553억원으로 2분기 대비 73.4% 증가해 정상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했다. 애플 아이폰15에 대한 경연성 인쇄회로기판(R/F PCB) 공급 확대와 삼성 디스플레이에 대한 매출 회복 등이 기대되는 점에서다.

이어 “최근 애플 내 삼성디스플레이의 점유율이 경쟁사의 수율 부진으로 추가로 상향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현실화하면 비에이치의 추가 매출도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비에이치가 4분기를 기점으로 손익분기점을 상회해 내년에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현주 기자 hyunjoo22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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