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구월모래내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 중기청 제공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일 남동구 소재 구월·모래내 시장를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장보기 행사에는 중진공 인천지역본부장, 소진공 인천지역본부장, 신보 인천 영업본부장, 기보 인천지역본부장 등 14개 중소기업 지원 기관장과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구월시장은 ‘추석 명절상품 특별전’을 진행하면서 과일, 곶감, 각종 전류, 고기류, 떡 등 명절상품을 최대 10% 할인해 판매하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했다.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기관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명절상품도 구매하고 경품추첨에도 참가하는 등 추석 명절 차례상에 소요되는 제수용품과 먹거리를 한 보따리씩 구매하고 상인들과도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풍요로운 추석을 맞아 지원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주민들께서도 추석명절 제수용품은 품질도 좋고 값도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