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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응원…"환희의 드라마 기대"

입력 2023-09-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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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도착한 태권도 대표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의 장준 등 선수들이 22일 오후 중국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연합)

 

여야가 23일 개막하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나설 한국 대표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5년의 기다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자랑스러운 태극전사들을 응원한다”며 “‘45개국 선수 1만 2500여 명’이라는 역대 최다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우리나라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인 39종목 114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일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1년 연기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피나는 노력으로 묵묵히 훈련에 임하며 대회 준비에 매진해 온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겠다”며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최대 50개 이상 획득과 종합 순위 3위를 목표로 내건 만큼, 뜨거운 경쟁에 임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부디 다치지 말고 안전하게 대회에 임하여, 그동안 피땀 흘려 노력한 만큼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도 “코로나19 이후 열리는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로 지구촌이 코로나 팬데믹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높아졌던 국가 간 상호 교류의 문을 낮추는 것은 물론 디지털, 친환경의 모토가 구현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종합 3위를 목표로 태권도, 양궁, 유도, 펜싱 등 39개 종목 1,140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선수단이 그려갈 기쁨과 감동, 환희의 드라마를 기대한다”며 “우리 국민들은 함께 마음 모아 ‘팀 코리아’가 펼쳐낼 명승부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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