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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체육회, 제4자 이사회 개최...4개 안건 심의·의결

추가경정예산안·정관개정 등 안건 원안 의결

입력 2023-09-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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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체육회 제4차 이사회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 회장이 제4차 이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남체육회)
경상남도체육회는 22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계획(안), 정관 개정(안), 시·군체육회 규정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도비 206억8900만원과 체육진흥기금 76억1000만원이 편성됐으며 스포츠클럽 육성 등 체육진흥기금 9억6600여만원이 증액 편성된 총290억4000만원의 추경예산(안)과 대한체육회 규정 개정에 따른 정관 개정(안)과 시·군체육회 규정 개정(안)을 원안 의결했다.

오는 10월 13일부터 7일간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남 선수단은 49개 종목(정식47, 시범2)에 2021명(임원 671명, 일반부 685명, 대학부 154명, 고등부 511명)이 참가하게 된다.

김오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남체육을 위해 큰 예산을 지원해 주시는 박완수 도지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상위권 입상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종목별 맞춤형 하계강화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생산적인 마무리 훈련을 위하여 종목별 합동훈련, 전지훈련, 현지 적응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기간 경남체육회는 선수단 뒷바라지를 위해 꼼꼼히 준비해가겠다”며 “임원님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0월 27일 양산시에서 개최되는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양산시의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경남도, 개최지 양산시와 본회가 함께 꼼꼼히 준비해오고 있으며, 도민들께 더 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 밀양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 역시 밀양시의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더 큰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가겠다”고 했다.

김오영 회장은 “9월 23일부터 16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경남 소속 선수단은 16개 종목에 지도자 3명, 선수 33명 총36명이 출전한다”고 말했다.

창원=김진일 기자 beeco05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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